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주요뉴스
세계 플라스틱 오염 조약 5차 ...
WWF, 300만 명의 목소리로 플라...
환경재단-로우카본, 탄소중립 ...
코이카, UNFCCC와 AI 기반 기후변...
환경재단, COP29서 기후재원 합...
동대문구 장평근린공원, 생물...
건강한 토양에서 생산된 식품...
전남, 무안 유기농 양배추 11월...
한-캐나다, COP29 계기 기후협력...
배추 뿌리혹병 방제, 친환경 ...
핫이슈
세계
속보
환경·과학
정보
칼럼
과일·채소
곡식
가공식품
수산·축산
생활·뷰티
식용곤충
협회·단체
협동조합
프랜차이즈
백화점·할인점
온라인·모바일
문화
행사
소식
지식
지역뉴스
서울
경기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충북
충남
강원
제주
위대한농부
친환경뉴스
지역별뉴스
세계친환경소식
친환경생산자
친환경판매자
뉴스홈
>
친환경뉴스
>
정보
등록날짜 [ 2015년07월02일 15시44분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시설하우스에서 작물재배 시 염류장애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휴한기에 녹비작물을 재배할 것을 도내 시설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시설재배지 180개 지점에 대한 토양화학성 변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토양의 염류농도 값은 적정기준치 2dS/m(염류농도 단위)를 넘는 곳이 58%로 나타났다.
특히 작물재배에 염류장해가 나타날 수 있는 4dS/m 이상인 지점이 29%에 이르는 등 여름철 휴한기 녹비작물 재배를 통해 염류농도를 낮추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설재배지에서 집적되는 염류의 주성분은 질소, 황, 나트륨, 염소, 인산 등으로, 주로 화학비료, 유기질비료, 특히 가축분 부산물퇴비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들이다.
토양 내 염류가 많아지면 연작장해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작물이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는 것을 저해해 생육 불량은 물론 수량 감소로 이어져 농가소득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염류 장해의 초기 증상은 잎이 반질반질하게 윤이 나면서 작아지고, 낮에는 시들고 밤에는 다시 정상으로 되는 것을 반복하다가 결국 고사하게 된다.
여름철 휴한기인 7~8월에는 벼를 심어 재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짧은 재배기간을 고려해 토양의 물리성과 화학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녹비작물인 수단그라스, 네마장황, 옥수수 등을 파종한다.
특히 염류가 높을 경우 녹비작물을 토양에 환원시키기 보다는 제거해 주는 것이 효과적인데, 천창을 최대한 개방해 휴한기에 비를 맞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 농업기술원 최문태 연구사는 “퇴비는 잘 발효된 공정규격품을 적절한 양만 사용해야 한다”라며 “작물에 따라 필요한 퇴비와 비료의 적정사용량을 알기 위해서는 정식하기 전에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토양시료를 의뢰해 작물별 시비처방을 받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원정민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