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주요뉴스
코이카, UNFCCC와 AI 기반 기후변...
환경재단, COP29서 기후재원 합...
동대문구 장평근린공원, 생물...
건강한 토양에서 생산된 식품...
전남, 무안 유기농 양배추 11월...
한-캐나다, COP29 계기 기후협력...
배추 뿌리혹병 방제, 친환경 ...
온난화 속 희망, 식물의 광합...
유기농 면, 소비자와 농업인의...
청년 100명, 플라스틱 오염 종...
핫이슈
세계
속보
환경·과학
정보
칼럼
과일·채소
곡식
가공식품
수산·축산
생활·뷰티
식용곤충
협회·단체
협동조합
프랜차이즈
백화점·할인점
온라인·모바일
문화
행사
소식
지식
지역뉴스
서울
경기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충북
충남
강원
제주
위대한농부
친환경뉴스
지역별뉴스
세계친환경소식
친환경생산자
친환경판매자
뉴스홈
>
친환경뉴스
>
정보
등록날짜 [ 2015년06월25일 10시31분 ]
충남도 수산관리소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 등 연안환경 변화로 어류 양식에 불량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적조 및 고수온기 어류 양식장 관리요령 속보’를 발간하고 현장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 수산관리소에 따르면 매주 연안 해역 예찰을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 유해성 적조생물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 담수 유입과 일조량 증가 및 수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적조생물의 꾸준한 증가가 우려된다.
특히 7월 본격적인 고수온기가 시작될 경우 조류소통이 불량한 도내 연안 일부 양식어장에서 어류 폐사량 증가 및 질병 발생이 예상돼 적조발생 이전부터 철저한 양식어장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에 도 수산관리소가 발간한 어류 양식장 관리요령 속보는 해상가두리, 수하식 양식어장 및 육상 수조식 양식장에서의 어장관리 요령을 담고 있다.
이번 관리요령에 따르면 적조발생 전에는 고압세척기, 액화산소(산소발생기 포함), 황토 등의 주요장비 및 물품을 사전에 점검해야한다.
적조발생 시에는 ▲선박 등을 활용해 양식장 주변 적조생물 분산 및 산소 주입 ▲유해성적조 어장 유입 시 먹이공급 중단 ▲적조생물 밀도에 따라 사료공급 조절 ▲주간 적조생물 부상시간에 황토살포 등이 필요하다.
시설별로는 적조발생 시 ▲양식생물의 경우 육상수조 유휴시설에 임시수용하거나 시설이동 가능 시 안전수역으로 이동·수용 ▲수심조절 가능시설의 경우 5m이상 수층으로 침하 등을 통해 적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도 수산관리소는 이번 속보 발간과 함께 고수온기 폐사를 줄이기 위해 ▲사육밀도 낮추기 ▲영양제 공급으로 면역력 강화 ▲신선한 사료공급 및 세균성 질병 치료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도내 양식어가에 당부했다.
임매순 도 수산관리소장은 “적조 및 고수온기 어류의 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예찰 및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한 예방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수산관리소는 현재 주1회 실시하고 있는 적조 및 양식어장 질병 예찰을 주 2회 이상으로 늘리고, 관련 정보를 도내 양식어가에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도내 양식장에 폐사나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도 수산관리소(☎ 041-635-7862)와 서해수산연구소 수산생물방역센터(☎ 032-745-0741)에 빠른 신고와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친환경투데이 김태성 기자 teaseong@eftoday.co.kr
김태성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