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환경 우수시설 10곳을 방문해 미션 지도를 완성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EGG 탐험대’ 참가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EGG(Eco Green Generation)는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해 나갈 친환경 녹색 세대를 상징하는 양천구의 신조어다. ‘EGG 탐험대’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전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구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그동안 신재생에너지시설, 친환경시설, 자연친화 테마공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 2950여 명을 기록하며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예년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한 820명이 참여해 환경 문제에 대한 구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증명했다.
행사 참여 어린이 모습
올해 탐험대는 양천 솔라스테이션, 목동재난체험관, 안양천 생태공원, 양천공원 등 환경 우수시설 10개소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바람의 거리’ 등 녹지 공간 걷기, 목동재난체험관 견학, 연의공원 탐방 및 에너지 정보플랫폼 체험, 서서울호수공원 소리분수 체험, 도시농업교육센터 체험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지정된 10곳 중 5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아 미션 지도를 완성하면 기후변화 대응 지식 습득과 함께 소정의 인증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생활 속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양천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환경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참가자들이 EGG 탐험대를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환경정책과 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