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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 전국 7개 명소 스탬프 투어. 온·오프라인 3000여 명 참여… 시민 공감대 확산.
등록날짜 [ 2025년12월23일 10시33분 ]
환경재단이 한국에너지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한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체험 프로그램 ‘에너지 리투어(RE:TOUR)’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포스터 모습
‘에너지 리투어’는 시민들이 전국에 위치한 재생에너지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재생에너지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약 3000명이 참여해 에너지 전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에서는 NFC 키링을 활용해 전국 7개 재생에너지 거점을 방문하고 인증하는 스탬프 투어가 운영됐다. 탐방지로는 서울 마포구 석유비축기지 문화공원, 서울새활용플라자, 월드컵공원 솔라스퀘어, 시화호 조력발전소, 홍성 죽도 탄소 제로섬, 태백 매봉산 풍력 발전단지, 진해 에너지과학공원 등 자연경관과 생태가 어우러진 명소들이 선정됐다.

온라인에서는 재생에너지 관련 퀴즈와 함께 인기 키즈 유튜버 ‘인싸가족’과 협업한 콘텐츠를 선보여 어린이들이 재생에너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카카오맵 애플리케이션 내 전용 지도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업사이클링, 태양광, 조력·풍력발전 등 다양한 현장을 둘러보며 "우리 주변에 이렇게 다양한 재생에너지 공간이 있는 줄 몰랐다", "아이들이 큰 흥미를 보여 가족과 함께 다른 곳도 찾아보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은 기술과 정책을 넘어 시민의 이해와 참여가 함께 할 때 지속 가능하다"며 "2026년에는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해 에너지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폭넓게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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