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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공모서 전국 15개소 중 7개소 선정… 국비 83억 원 확보하며 대한민국 친환경농업 1번지 위상 재확인
등록날짜 [ 2025년10월23일 09시52분 ]
전라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7개소를 선정하며 친환경농업 1번지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전국 15개소 선정 단체 중 전남이 절반에 가까운 7개소를 차지해, 전국 사업비 170억 원의 49%인 83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선정 도정시설 모습
이번에 선정된 생산자단체는 나주, 해남, 무안, 영광, 진도, 신안 등 6개 시·군에 걸쳐 있다. 이 사업은 친환경농업 확산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농식품부가 2004년부터 추진해 온 핵심 사업이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비중이 높은 지역을 집적지구로 지정해 지원하고 자체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인 공모 대비 전략이 주효했다. 그 결과 2025년까지 총 200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 육성해 대한민국 친환경농업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성장을 위한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 지역의 친환경 인증 면적은 전국 대비 49%를 차지하며, 특히 유기농 인증 면적은 전국 대비 58%를 차지하는 등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 면적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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