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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탄소중립 실천할 19가족 선발… 6개월 동안 쿠킹·정화·자원순환 미션 진행
등록날짜 [ 2025년05월27일 10시47분 ]
하림이 5월 24일 전북 익산 스마트팩토리에서 소비자‧임직원 가족봉사단 ‘피오봉사단’ 12기 발대식을 열었다. 2014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하림의 대표 사회공헌 모델이다.
발대식 모습
올해는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소비자 수백 가족 가운데 10가족, 임직원 9가족이 최종 선정됐다. 단원들은 발대식에 앞서 하림 치킨로드 투어에 참여해 동물복지 기반 자동화 도계·가공 라인을 둘러보고, 닭고기 시식 행사로 공정의 신선도를 체험했다.

임명장을 받은 피오봉사단 12기는 앞으로 6개월간 친환경 미션을 수행한다. 동물복지 닭고기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에서 지속가능 식문화를 체험하고, 탄소중립 챌린지에서 일상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을 공유한다. 야외 환경 정화 활동과 헌 옷 기부 캠페인도 진행해 자원순환을 실천할 예정이다.

하림은 참가 가족이 생활 속 작은 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별 교육 자료와 실습용 키트를 지원한다. 자사 ESG 전략과 연계된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탄소 저감 모델을 목표로 삼았다.

정호석 대표는 발대식에서 친환경 습관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하림이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동물복지 강화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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