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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도 상승 1.5°C 억제, 지금이 마지막 기회
등록날짜 [ 2024년11월11일 14시26분 ]
WWF는 오는 11월 11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COP29가 지구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각국이 화석 연료 사용 감축과 자연 보전 등 근본적인 기후행동에 나서야 하며, 새로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제출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COP26 기후 정의를 위한 행진 모습
이번 총회에서는 특히 신규 기후재원목표(NCQG) 합의가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 개발도상국의 기후 완화와 적응을 돕기 위한 재원 조달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가 2030년까지 배출량 43%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WWF는 한국의 NDC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2030년까지 구체적인 이행 계획이 미흡하고, 기후재원 감축 또한 국제적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민혜 WWF 한국 사무총장은 “한국이 전 세계 탄소 배출 상위 8위국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29 결과는 1.5°C 목표 달성 여부를 결정지을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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