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과 다나허코리아는 22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다나허 포레스트’ 도심 숲 조성을 기념하며 ‘2024 그린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열섬 현상 완화와 어린이들의 숲 체험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계절 꽃과 정원 형태의 자연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 모습
‘다나허 포레스트’는 환경재단과 다나허코리아의 협력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도심 숲은 앞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다나허코리아 임직원과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해 기념식수 식재와 자원순환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와 환경 퀴즈 이벤트를 통해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는 이번 숲 조성이 시민들이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