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0월 19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포천 에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바이, 다회용품 하이’를 주제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 모습
행사에서는 캘리그라피 공연과 기후위기 강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등 여러 활동이 펼쳐졌으며, VR 기후위기 체험을 비롯한 17가지 환경 체험 부스와 벼룩시장(플리마켓)이 운영되었다. 특히 푸드존에서는 다회용기에 식음료를 제공하며 다회용기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이 인류의 가장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포천시가 탄소중립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