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와 현대백화점이 미래세대를 위한 ESG 실천 교육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청에서 진행됐으며, ESG 분야에서 선도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는 현대백화점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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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자사의 ESG 캠페인 '그린 프렌즈'에서 사용된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강남구에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이 콘텐츠와 강남인강의 강사진을 활용해 지구환경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의를 제작하며, 이 강의는 6월 중 강남인강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대백화점의 ESG 캠페인 콘텐츠와 강남인강의 강사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ESG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강남구와 현대백화점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