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전남도친환경농업협회는 올해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목표 달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5일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오관수 협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과 함께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간담회 모습
전남도친환경농업협회는 최근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임원진과의 상견례와 더불어, 전남 지역의 2024년 친환경농산물 인증 목표인 4만 3천 헥타르 달성을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이 주된 주제였다.
전남도는 협회에 다양한 보조사업 지원 계획과 함께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협회 측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친환경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함께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남도와 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press@greenvers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