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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유권자의 목소리가 정치권 변화의 열쇠" - 2024 기후 토크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등록날짜 [ 2024년02월26일 14시49분 ]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청년 기후변화 단체들이 주최한 '2024 기후 토크 페스티벌'이 청년의 기후위기 대응 고민을 듣고 정치인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기후총선을 요구하는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개최된 이 행사는, 청년과 정치인이 직접 만나 기후위기 대응 비전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정치인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소개하며, 기후 문제에 대한 관심과 행동이 정치권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혜림 영입인재, 녹색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 등이 참여해 기후 감수성을 가진 정치인이 더 늘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버려진 선거 현수막으로 만든 재킷을 입은 각 정당 대표 모습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모의 기후 투표와 다양한 부스 활동을 통해 기후유권자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기후위기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는 정치인은 더이상 당선될 수 없다"는 메시지가 정치인을 설득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강조되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노력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변화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청년과 정치인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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