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가 세계자연기금(WWF)에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기부금 3639만3200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소비자가 세스코의 생활위생용품 브랜드 '세스코 마이랩'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적립된 것으로, 총 31만여 명이 이 활동에 동참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열렸으며, WWF 박민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스코는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 보전 활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WWF의 'imPACT 펀드'에 후원되어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 모습
세스코는 환경을 고려한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ESG 경영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적립 프로그램 '100 to the Future'를 통해, 세스코는 소비자들을 환경 보전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세스코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환경 지표들을 철저히 관리하며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세스코의 생활위생용품 브랜드 '세스코 마이랩'은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패키지 디자인과 엄격한 성분 기준을 적용하여 소비자에게 전문가 수준의 위생을 제공하고자 한다.
WWF 또한 자연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며, 특히 자원순환 관점에서 환경을 위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스코와 WWF의 이번 협력은 환경 보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되며,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