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민간 우수 기술을 보유한 농산업 업체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애그리퓨처' 프로그램을 통해 총 1억원을 투자한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 관련 기술 기반의 농산업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사업화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포스터 모습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애그리퓨처 프로그램은 농업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선정된 업체에게 기술사업화 지원금, 역량 강화 교육 및 전문 분야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사회투자는 선정된 업체의 사업 확대와 성장 극대화를 위해 1억원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농산업 분야의 지원 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21일까지로, 관심 있는 농산업 업체는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 또는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기술 기반의 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그리퓨처 프로그램을 통한 이번 지원은 농업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