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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11월 2일에 탄소중립 실현 강화를 위한 공식 선언식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오후 4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주제로는 '1.5℃ity, Green Pocheon 2043'를 내세운 이번 선언식은 기후변화 실천행동 선언문 낭독, 읍면동 및 환경단체 간의 협약식, 그리고 비전 선언식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11월 3일 대진대학교에서는 국제환경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포럼은 포천시의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실질적인 역할 및 성공 사례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산폐수 및 악취제거의 기술혁신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포천시의 청정도시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포천시의 한 관계자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은 시급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들의 기후변화 인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기후행동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press@greenverse.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