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 환경 시민교실' 운영을 발표하며, 참여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의 모집을 10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애 주기에 따라 아동(초등학교 1~3학년), 청소년(중·고등학생), 성인 후기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교육을 제공한다.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은 '생물다양성'을, 성인 후기 대상은 '자원순환'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형식으로 이뤄지는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녹색소비자 포스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학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기후변화 등 환경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실질적인 교육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press@greenvers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