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괴산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생 85명(농업비즈니스 40명, 생활원예 45명)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 괴산군
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비즈니스, 생활원예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산물유통시장의 이해, 농산물 소비자 트랜드 변화, 농산물 포장 디자인 실습과 반려식물의 이해, 허브의 이용과 아로마테라피,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이 관내 농업인의 전문지식습득과 인력육성에 적극 기여하는 등 높은 교육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0년에는 전국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농업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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