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괴산군은 지난 10월 1일,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을 맞아 서울 서촌서 콜라보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 괴산군
이번 행사는 팝업스토어 '괴산상회'(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1)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찾아가는 홍보트럭'이 합심해 진행한 행사로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괴산과 엑스포를 적극 소개했다.
지난 9월 16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괴산상회' 건물 안에서는 괴산의 아름다운 청정 자연과 관광지들을 선보이고, 괴산군이 개발한 '유기농 괴산빵', '힐링 괴산 에코백' 등을 판매하며 다양한 괴산의 모습을 홍보했다.
이에 힘입어 건물 밖에서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찾아가는 홍보트럭'이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다.
방문객들은 유기농엑스포 유튜브 구독, 포토존 촬영 인증 등 간단한 방법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고 무료 음료 및 각종 경품까지 증정받으며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서촌에서 열린 이색 행사를 통해 낯설기만 했던 '괴산군'이라는 지역이 서울로 찾아온 것 같아 반가운 마음"이라고 말하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을 맞아 꼭 한번 행사장과 괴산군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30일 개막해 오는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기자 hajun@gflab.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