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OFF
뉴스홈 > 친환경뉴스 > 핫이슈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2년07월12일 14시16분 ]
전라남도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보급중인 '생분해성 멀칭필름 시범사업'이 지역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함평군
12일 군에 따르면 농촌지역 환경 오염원으로 지목되는 농업용 폐비닐 발생량 감소를 위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20㏊ 규모의 '생분해성 멀칭필름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생분해성 멀칭필름'은 미생물, 효소, 박테리아 등에 의해 물, 토양 속에서 자연 분해되는 환경 친화적인 농자재이다.

또한 수거 및 제거 작업으로 노동력 소요가 컸던 기존 필름과 다르게 별도의 수거 작업 없이 경운이 가능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생분해성 멀칭필름 시범사업 적용 결과 10a당 약 10만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분해성 멀칭필름이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농촌환경 보존은 물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flab.net
원정민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