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5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지역환경교육센터, 시민·사회단체 등 환경교육 관계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의 환경교육 관련 이슈와 환경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경기도 환경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환경교육 관계자 간 친목의 시간 △경기도 환경교육도시 퍼포먼스 △환경교육법으로 살펴보는 환경교육 정책 △2022년 학교 환경교육 정책 △환경 이슈 관련 지역별 환경교육 참가자 네트워킹 △국립과천과학관 프로그램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경기도가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참가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현권 진흥원장은 "도민의 환경 인식 증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일선에서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과 민간단체가 상호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해 경기도 전역을 환경교육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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