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가공식품 인증에 따른 제품생산 기술지원과 가공제품 브랜드 디자인 개발로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표고버섯 분말, 노루궁뎅이 버섯 분말과 유기가공식품 표고버섯 분말을 새롭게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사진 :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 가공식품 인증을 취득하여 제조원 계약을 통해 관내 농업인에게 가공제품 생산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ODM 계약 농가는 17개소, 59농가이다.
인증유형으로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이 있으며 작년 10월에 잼류(3종)의 유기가공식품(유기95%),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인증을 시작으로 버섯 분말류 인증을 추가하여 총 6종의 친환경가공식품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제조원 생산 농가 중 무농약 표고버섯 분말을 생산하는 제조원 참여 농가들은 "제품 표시면에 친환경 인증마크가 표기된 포장재를 사용하여 판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주성혜 과장은 "건강과 친환경 가공제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와 친환경 농업특구 양평에 어울리는 가공식품 확대를 도모하고, 가공창업 농가의 안전한 가공품 생산 판매를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기자 hajun@gflab.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