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성장기 아동의 뼈 형성에 필요한 칼슘이 풍부한 멸치와 실치를 볶아 만든 건어물 스낵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가맘 멸치스낵
신제품은 올가맘 멸치스낵과 올가맘 실치스낵 2종으로 뼈째 먹을 수 있는 생선인 멸치와 실치의 원물로 만든 영양 간식이다.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수산물 이력제 인증을 받은 국산 어린 멸치와 칼슘의 왕이라고 불리는 국산 실치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올가맘 건어물 스낵은 멸치와 실치의 소금을 빼는 탈염 과정을 거쳐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짜지 않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멸치와 실치를 열풍 건조한 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원물 그대로 솥에 볶아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올가맘 건어물 스낵은 1회 분량(12g)씩 개별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아이들 영양 간식뿐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저열량 간식으로도 좋다.
한편 올가맘(Orga Mom)은 어린이 관련 제품 중에서도 품질과 안전, 영양 면에서 우수한 제품만 엄선한 올가의 친환경 키즈 브랜드다. 올가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곡물 스낵과 동결건조 과일칩, 이번에 출시한 건어물 스낵 등 영양 균형을 고려한 로하스(LOHAS) 간식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올가홀푸드 가공식품팀 김성희 PM은 "뼈의 성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어린이의 경우 성인보다 하루 평균 칼슘 섭취량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필수 영양소가 담긴 맛있는 원물 간식을 개발해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master@ef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