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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4월24일 10시05분 ]
완주군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동안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친환경잡곡 생산, 가공, 유통 등의 산업기반 단지구축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23일 완주군은 잡곡 생산의 가장 큰 어려운 점이 기계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잡초방제와 수확작업, 그리고 가공공장의 부재에 따른 가공작업의 어려움으로 파악하였다. 그래서 완주군은 산업기반 단지구축사업으로 수확작업기를 구입하고 가공공장을 설립하여 그동안 잡곡 생산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던 문제점을 해소해 잡곡 생산기반을 구축하려고 진행중이다.
잡곡을 활용하여 체험하는 모습(사진 : 완주군)
소비자의 기호 변화와 웰빙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잡곡 소비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소득이 낮고 기계화율이 떨어지는 잡곡 생산체계로 인해 잡곡은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했다. 이에 완주군은 친환경잡곡 사업을 추진하면서 향후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잡곡생산단지는 기존의 광역친환경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고산면과 인근 이서지역을 묶어 친환경잡곡 생산의 주산단지로 선정하여 최고의 친환경 잡곡 생산단지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그동안 우리군은 학교 급식과 로컬푸드 직매장의 친환경전문매장 등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왔으나 잡곡은 양이나 제품이 한정적이어서 확대하고자 노력해도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친환경잡곡 생산 기반구축사업으로 잡곡에 대한 수요가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 된다."고 전했다.

 
  • 친환경투데이 김완철 기자  kimwc@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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