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OFF
뉴스홈 > 친환경뉴스 > 핫이슈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03월31일 08시09분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홍성군민에게 관내 토양 검정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의 생산비와 경영비절감을 위한 관내 토양정밀검정 5,000여점 분석을 추진해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출처 :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은 흙의 산도, 유기물 함량,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전기전도도 등의 항목을 정밀하게 검정하여 현재의 토양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작물별로 알맞은 양분시비량과 토양개량 방법을 제시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영농 자료로 활용도가 크다.

뿐만 아니라 적정시비량계산이 가능해짐으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할 수 있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토양분석을 통해 적정시비량이 처방되면 비료 및 퇴비 등을 권장량만큼만 경작지에 넣어야 좋다는 게 기술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토양분석 결과를 통해 나타난 적정량보다 많은 양의 비료 및 퇴비가 경작지에 투입될 경우 자칫 병충해가 빈발 하고, 웃자람 현상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작물의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지고 필요 이상의 경영비 지출과 노동력 투입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과다시비는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일으켜 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분석은 작물 수확 직후나 비료 살포 전에 이루어져야 좋으며 그래야만 흙 속 양분 함량이 제대로 파악된다"라고 말했다.


윤석일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