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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2월21일 07시36분 ]

최근 미래의 식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곤충산업에 대해 지자체별로 앞다투어 지원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올해 1억 원 정도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곤충을 이용한 식품 가공품 개발, 분변토를 이용한 연구 및 곤충 사육농가의 사육 및 경영 실태를 분석해오고 있다.

또한 남부출장소와 공동으로 곤충을 이용한 양식어류 사료 개발 연구도 착수하였고, 동애등에 사료화와 분변토를 퇴비화하는 기술 시범사업에 2억 6천만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를 동애등에가 분해하고 생산된 동애등에는 사료로 활용하고 그 분변토는 활용하는 기술로 1석 2조의 효과와 친환경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 곤충 학자 및 산업곤충 관계자들을 초빙하여 「충북산업곤충의 미래와 전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고, 비슷한 시기에 정서곤충인 반딧불이, 장수풍뎅이 등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유용곤충을 도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반딧불이(출처 :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김영호 과장은 "앞으로 농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인 곤충산업이 2020년에는 1조원대의 시장을 전망하고 있어 산업곤충의 선점과 도약을 위해 우리지역에 맞는 곤충분야를 연구개발할 것이며, 충북을 대표할 곤충관련 단체를 육성하고 지원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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