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시티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웰에이징 힐링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9월 11일,12일 1박2일간 발효식품을 이용한 디톡스 캠프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마을에서는 8년간 된장, 간장, 김치, 식초를 이용하여 방문고객들에게 웰에이징 식단을 제공해왔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이번 1박2일간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통음식전문가이자 약선요리전문가인 고은정 약선식생활연구센터 소장과 함께 발효식품 담그는 방법과 이론에 대해서 함께 배운다. 고은정 소장은 제철 자연 식재료 알리기에 앞장서 왔고 인체도 자연, 계절의 순리 따라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가치를 알리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집 주변에서 찾는 음식보약, 장醬 나와라 뚝딱 도서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선마을에서 8년간 고객들의 식단과 영양상담을 전담해온 고현영 임상영양사는 발효식품 활용법과 이를 이용한 디톡스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고현영 영양사는 임상영양과 스포츠 영양사 과정을 이수하고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웰에이징을 위한 건강한 식단을 개발, ‘먹을수록 건강해지는’에 적합한 건강한 식품을 개발하고 소개하는 푸드 MD로 일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식단, 직장인의 건강 지킴이, 일반인들의 푸드 컨설턴트로 건강한 밥상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밥상 위의 보약인 전통 장과 발효음식의 최고인 천연식초 등을 활용하여 내 몸의 건강을 바르게 가꿔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는 시간, 제대로 만든 발효식품을 통해 장내 유익균의 밸런스를 맞춰주어 진정한 이너뷰티를 체험해보고 디지털 디톡스 공간인 선마을에서 재충전 하는 시간을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발효식품 체험(된장, 간장, 식초), 쿠킹시연, 발효과정이론, 순환을 도와주는 운동(림프 풀어주는 운동), 요가, 치유의 숲 트레킹이 진행된다.
발효수업을 통해서 올바르게 만든 전통된장과 간장에 녹아있는 우리나라 발효식품의 훌륭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배우는 시간을 갖고, 전통장인과 영양사, 힐링쉐프가 직접 만든 선마을 된장과 간장 그리고 장을 활용한 음식을 맛보고 그것을 활용한 나만의 디톡스 식단을 계획해보며, 매일 마실 수 있는 식초 디톡스 음료의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고, 나에게 맞는 수분과 음료섭취 방법을 찾아본다.
발효과정이론에서는 예전 어머니나 할머니가 눈대중 혹은 손대중으로 하던 계량을 숫자로 정량화 했고, 장이라고 하면 손이 많이 가고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과감하게 없애주는 발효식품 담그기, 발효식품이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순환을 도와주는 운동(림프 풀어주는 운동)은 신체 밸런스 형성 및 이완을 동시에 함으로써 몸의 안정화 도모하고. 경직된 자세에서 오는 근육피로회복 및 바른자세에 도움을 주는 운동법을 배우고 불편한 몸의 증상에 도움이 되는 요가 동작 호흡을 중심으로, 기혈순환에 도움되는 동작을 체험한다. 슬리밍 요가는 몸을 따뜻하게 하여 노폐물 배출 및 디톡스, 척추의 유연성, 전신근력 강화 및 코어근육강화, 균형있는 바디라인 회복 및 체지방감소에 도움, 자신감 등 긍정적 정서 회복하는 요가수업도 병행한다. 선마을의 자랑인 치유의숲 트레킹을 통해 상쾌한 선마을 종자산 둘레 트레킹,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감성 회복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번 발효푸드 디톡스 캠프는 우리 전통장의 이해 뿐 아니라, 힐링체험을 통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일정은 9월 11일~12일 (금,토), 1박 2일간이며. 참가비는 37만원 (1인)으로 8월 31일 이전 결제시 10%할인, 삼성&신한카드결제시 10%추가할인혜택이 있다. 고은정의 장나와라 뚝딱 도서가 제공되며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수료증이 제공된다.
힐리언스 소개
힐리언스는 강원도 홍천 종자산 250m 장수촌 고지 천혜의 자연환경 위치하며 국내 최초 웰니스센터로 시작, 웰에이징 힐링리조트로 발돋움 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 베스트셀러작가 이시형 박사가 촌장으로 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체험 프로그램, 면역력강화식단, 전문강사(생활습관개선팀) 운영한다. 디지털디톡스 - 의도된 불편함을 통한 소통과 자유 (인터넷x, 휴대전화x, 외부와의 차단) 도시에서 만날 수 없는 뇌피로와 최적의 휴식을 도와주는 곳이다. 사람 손으로 다듬은 아름다운 10개의 트레킹코스와 친환경 시설이 있다. 2011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치유여행지 선정, 2014 국내 최초 민간 1호 치유의 숲에 선정된 바 있다.
친환경투데이 이다현 기자 dahyun@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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