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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원, 갈치 등 16개 품종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
등록날짜 [ 2015년07월14일 11시05분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수산물안전성검사센터가 올 상반기 도내 연근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방사능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수산물안전성검사센터에 따르면 부적합한 수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6월까지 6개월간 국민이 좋아하는 수산물 가운데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있어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갈치, 고등어 등 16개 품종을 대상으로 137건의 시료를 채취해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품종은 갈치, 고등어, 넙치, 삼치, 숭어, 조기, 오징어, 굴, 소라고둥, 민어, 꽃게, 멸치, 전복, 홍어, 피조개, 김이다.
조사 결과 목포, 여수, 완도, 신안 등 10개 시군에서 채취한 137건 모두 국내 방사능 허용 기준을 초과한 품목이 없거나 불검출돼 매우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방사능 허용 기준은 요오드(131I) 300Bq/kg, 세슘(134Cs+137Cs) 100Bq/kg이다.
그동안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국내 수산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방사능 조사를 강화해 2013년부터 2014년까지 39개 품목을 대상으로 189건을 검사했다. 그 결과 모두 불검출 됐다. 특히 올해부터 매월 20건 이상의 방사능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매주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http://ofsi.jeonnam.go.kr/)에 게시해 전남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인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전남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며 “앞으로 고품질 수산물 생산 유도와 안전한 국민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5월 목포소비자연맹을 초대해 시료 채취부터 방사능 정밀조사에 이르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 전 과정을 공개하는 행사를 열어 소비자들에게 수산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낸 바 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원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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