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iCOOP생협이 6월 26일 10시 울산 중구청에서 법인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인창립총회는 박성민 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협동조합 가치낭독, 축사, 내외빈 설립동의자 소개, 발기인회 경과보고 후 법인창립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울산지역은 구별로 조합을 설립하여 울산지역에서 iCOOP생협의 확대에 노력할 것이다.

이날 총회는 159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루었으며 발기인 대표 이경숙을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이사 7명( 권안나, 김양미, 김태은, 배미자, 송동은, 신경미, 황정혜)와 감사 2명(박은주, 장일화)을 선출하였다. 또한 내·외빈 김순정 구의원, 최용석 변호사, 황혜주 시민생협이사장, 장금화 울산생협이사장, 김수옥 해오름생협이사장, 길경민 울주생협이사장을 비롯하여 많은 설립동의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할히 진행됐다.

성공적인 창립총회는 지난 6개월간 준비위원을 비롯한 많은 활동가들의 중구생협 창립을 위한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중구지역 조합원 및 지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글_김화선

친환경투데이 정다정 기자 dajeong@ef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