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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6월25일 10시31분 ]
충남도 수산관리소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 등 연안환경 변화로 어류 양식에 불량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적조 및 고수온기 어류 양식장 관리요령 속보’를 발간하고 현장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 수산관리소에 따르면 매주 연안 해역 예찰을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 유해성 적조생물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 담수 유입과 일조량 증가 및 수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적조생물의 꾸준한 증가가 우려된다.
특히 7월 본격적인 고수온기가 시작될 경우 조류소통이 불량한 도내 연안 일부 양식어장에서 어류 폐사량 증가 및 질병 발생이 예상돼 적조발생 이전부터 철저한 양식어장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에 도 수산관리소가 발간한 어류 양식장 관리요령 속보는 해상가두리, 수하식 양식어장 및 육상 수조식 양식장에서의 어장관리 요령을 담고 있다.
이번 관리요령에 따르면 적조발생 전에는 고압세척기, 액화산소(산소발생기 포함), 황토 등의 주요장비 및 물품을 사전에 점검해야한다.
적조발생 시에는 ▲선박 등을 활용해 양식장 주변 적조생물 분산 및 산소 주입 ▲유해성적조 어장 유입 시 먹이공급 중단 ▲적조생물 밀도에 따라 사료공급 조절 ▲주간 적조생물 부상시간에 황토살포 등이 필요하다.
시설별로는 적조발생 시 ▲양식생물의 경우 육상수조 유휴시설에 임시수용하거나 시설이동 가능 시 안전수역으로 이동·수용 ▲수심조절 가능시설의 경우 5m이상 수층으로 침하 등을 통해 적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도 수산관리소는 이번 속보 발간과 함께 고수온기 폐사를 줄이기 위해 ▲사육밀도 낮추기 ▲영양제 공급으로 면역력 강화 ▲신선한 사료공급 및 세균성 질병 치료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도내 양식어가에 당부했다.
임매순 도 수산관리소장은 “적조 및 고수온기 어류의 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예찰 및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한 예방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수산관리소는 현재 주1회 실시하고 있는 적조 및 양식어장 질병 예찰을 주 2회 이상으로 늘리고, 관련 정보를 도내 양식어가에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도내 양식장에 폐사나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도 수산관리소(☎ 041-635-7862)와 서해수산연구소 수산생물방역센터(☎ 032-745-0741)에 빠른 신고와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친환경투데이 김태성 기자 teaseong@eftoday.co.kr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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