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주요뉴스
기후변화, 경제에 미치는 파급...
식품진흥원, 친환경 포장기술 ...
내일의쓰임, ‘2024 산림탄소 ...
환경재단, 베트남 하노이에서 ...
유기농 식단으로 체내 글리포...
인천공항공사, '제14회 기후변...
WWF, ‘K-퓨처푸드’ 통해 지속...
충남, ‘2024 탄소중립 국제콘...
전남, 친환경농산물 생산·유...
경기도사회적경제원-경기평택...
핫이슈
세계
속보
환경·과학
정보
칼럼
과일·채소
곡식
가공식품
수산·축산
생활·뷰티
식용곤충
협회·단체
협동조합
프랜차이즈
백화점·할인점
온라인·모바일
문화
행사
소식
지식
지역뉴스
서울
경기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충북
충남
강원
제주
위대한농부
친환경뉴스
지역별뉴스
세계친환경소식
친환경생산자
친환경판매자
뉴스홈
>
친환경뉴스
>
핫이슈
보관 기간 2배 증가…엽채류에 활용 가능
등록날짜 [ 2015년06월15일 09시29분 ]
농촌진흥청은 프로폴리스를 활용해 채소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저장 기간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침이나 분비물에 나무, 꽃, 풀 등에서 나오는 진액을 섞어 만든 물질로 항균, 항염, 면역 증강, 항산화 작용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프로폴리스를 물에 희석해 채소를 씻는 것으로, 양상추와 상추의 경우 1,000배 희석해서 씻었을 때 갈변 등 신선도 변화가 가장 적고 아삭거림은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깻잎은 프로폴리스를 1만 배 희석해서 씻었을 때 신선도와 형태 변화가 가장 적었다.
또한,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채소에 비해 4℃ 냉장 저장 시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간이 3일에서 7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채소는 깻잎, 상추, 양상추 등 주로 엽채류다.
프로폴리스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항산화 효과에 대한 효능이 등록돼 있으며, 이로 인해 엽채류의 신선도가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신선 채소 조성물과 선도 유지 방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10-2015-0046827)했으며 산업체에 기술 이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우순옥 연구사는 “프로폴리스를 엽채류 보관에 활용하는 기술로 소비자가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있음은 물론, 프로폴리스 활용 확대로 양봉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김태성 기자 teaseong@eftoday.co.kr
김태성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