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기후 위기 대응과 일상 속 탄소 절감을 실천하기 위해 ‘탄소절감 다이어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디지털 데이터 관리 효율화를 통해 탄소를 줄이고 저탄소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ESG 경영 확산 협의체인 광명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라는 공동 슬로건 아래 동참했다. 
			
				 
				캠페인 모습
				
					
					
				
			 
 
공단은 2021년 ESG 경영 선포식 이후 다양한 탄소 절감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구체적으로 불필요한 메일 14만 827통을 삭제해 이산화탄소 563kg을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친환경 BINGO 캠페인, E-순환거버넌스와의 자원 순환 활동, 그리고 장애인보호작업장과의 합동 플로깅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타 기관과 함께 탄소 절감의 중요성을 공론화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함께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