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OFF
뉴스홈 > 친환경뉴스 > 핫이슈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2026년까지 100곳 목표, CES 혁신상 성과 이어가
등록날짜 [ 2024년12월06일 10시58분 ]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올해 33곳의 혁신 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펼쳤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6년까지 100곳 육성을 목표로 한다.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기술을 말한다. 경기도는 3월부터 기업 모집을 시작해 경기도 내 기업 16곳과 외부 기업 17곳을 선발했다. 외부 기업은 연구소나 공장을 경기도로 이전하는 조건을 포함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자원순환, 저탄소 기술, 탄소 저장 및 활용,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홍보 자료 모습
경기도는 이들 스타트업에 전문가 연결, 사업화 전략 수립, 투자 유치, 국제 무대 진출 등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7개 기업이 113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CES와 에디슨상 같은 국제 행사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메타파머스와 퍼스트랩은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경기도 외 기업 17곳 중 6곳이 본사나 연구소를 경기도로 이전했으며, 연말까지 모두 이전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세계적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press@greenverse.net
원정민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