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은 한국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푸드테크, 지속가능한 식품포장’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학회는 ‘패키징 이노베이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외 포장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포장 솔루션을 논의하고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세션 모습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포장 기술 보급과 확산에 중점을 둔 다양한 발표를 진행했다. 허준 과장(식품진흥원)은 친환경 포장기술의 보급 및 확산 지원사업을 소개했으며, 이어 한국환경공단, 한국인삼공사, 이마트 관계자들이 지속가능한 패키징 기술과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식품진흥원은 ‘1회용품·포장재 감량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포장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세션을 통해 ESG 상생의 출발점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친환경 포장기술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