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리얼스 프로젝트(RE:EARTH PROJECT)’ 캠페인을 열어 현지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대학생 환경 서포터즈 프로그램 ‘샤롯데 에코드리머즈’ 10기 우수 수료자들이 주도하여 종이 자원의 재활용과 순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 모습
캠페인은 체험존, 전시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지 시민들에게 종이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형 콘텐츠로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게 체험과 향낭 만들기 이벤트는 베트남 MZ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민호 씨는 “K-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며 베트남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처장은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환경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