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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과 열차 내 폐플라스틱, 유리병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록날짜 [ 2024년03월10일 16시21분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8일 서울역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생활폐기물의 자원순환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발생시키는 폐플라스틱과 유리병 등의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모습
이 협약은 코레일,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철도역 및 열차 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재생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세 기관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과 구체적 실천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열차와 역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유리병 등의 자원을 수거하여 재활용할 수 있도록 순환자원센터에 인계하며, 순환자원센터는 이를 화학섬유, 식품용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데 지원한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대국민 홍보 및 올바른 분리수거 교육을 담당한다.

코레일의 홍승표 안전기술총괄본부장은 “저탄소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가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전환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철도역과 열차를 이용하는 많은 이용객들에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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