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 세계적인 환경 보호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 디자인과 친환경 가치를 담은 ‘삼성 에코 프렌즈(Samsung Eco-Friends)’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40여 개국에서의 판매가 시작되며, 국내에서는 17일부터 소비자들에게 만나볼 수 있다.
삼성 에코 프렌즈 액세서리 모습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처음 소개된 휴대폰 케이스와 웨어러블 스트랩 등을 포함하며, 삼성의 친환경 비전인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을 반영하기 위해 40% 이상의 PCM(Post Consumer Material)과 같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였다.
삼성전자의 퓨처제너레이션랩(Future Generation Lab) 팀은 이 제품의 기획에 참여해, 젊은 세대의 가치와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제안했다. 또한, 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SMAPP)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상생의 가치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액세서리는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업체 슬래시비슬래시(Slash B Slash)와의 협업을 통해 인기 있는 아티스트와 K팝 그룹의 디자인을 포함한 55종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 토일렛페이퍼 에디션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히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슬래시비슬래시 온라인몰에서 이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으며,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탭 S9, 갤럭시 워치6 등 삼성의 주요 제품과도 완벽하게 어울린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친환경 액세서리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며,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