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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 중심의 환경 교육,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절약 방법 교육
등록날짜 [ 2023년07월14일 07시46분 ]
한국교육협회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친환경에너지 내일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의 현실성을 인식하고,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친환경에너지의 필요성에 대해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세 가지 주요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탄소 중립 활동,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 교구 활동이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교구 활동에서는 아이들이 태양광 패널로 직접 무드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며, 이는 참여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이 만든 ‘태양광 펭귄 무드등 모습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었다. 일부 아이들은 더 나은 에너지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하기도 했지만, 일부 아이들은 "어른들이 망쳐놓은 걸 왜 우리가 고쳐야 해요?"라는 직설적인 반응도 보였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동남아, 유럽 등의 많은 북반구 나라들이 5월부터 40도가 넘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캐나다에서는 이례적인 폭염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이 발생, 비상사태가 선언되었다.

이규숙 대표는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하며 불을 꺼야 한다고 말하고, 에어컨을 꺼도 된다고 제안할 때, 그것이 어른들에게는 큰 보람을 준다”며, "이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우리 어른들이 먼저 환경을 생각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3년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친환경에너지 내일을 부탁해'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내의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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