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온라인 몰인 JYP SHOP이 '그린 프로젝트'의 수익금으로 도시 숲을 위한 나무 심기 후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명의숲 협업을 통해 1억원 상당의 기금을 기부하며, 동시에 글로벌 환경 보호 단체인 '1% for The Planet'의 멤버로 가입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JYPTS 피현식 대표(왼쪽), 생명의숲 김석권 공동대표(오른쪽)
이번 기부 협약식은 JYP SHOP의 친환경 캠페인 '그린 프로젝트' 2022년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자금은 '모두를 위한 숲-오목공원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목공원은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인접해 있고, 방송국 및 백화점 등의 상업 시설이 밀집한 도시 공원이나 시설 노후화와 생태적 문제로 인해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오목공원이 기후 위기 시대에 더욱 건강한 숲으로 변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어 도시 내 녹색 쉼터의 가치가 확대되는 것이다.
JYPTS 피현식 대표는 "생명의숲의 '모두를 위한 숲' 프로젝트가 JYP SHOP '그린 프로젝트' 취지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후원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선한 움직임에 동참해 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팬들에게 특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JYP SHOP은 공식 론칭일을 기념하여 매년 친환경 소재의 MD 상품을 기획 판매하고 수익금을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그린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1% for The Planet' 멤버십을 통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JYP SHOP은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친환경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과 아티스트 팬들의 인식 변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지속 가능한 나눔과 환경 보호 활동은 JYP SHOP뿐만 아니라 JYP엔터테인먼트의 전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JYP 소속 아티스트들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