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2023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부문과 고추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뉴욕 페스티벌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괴산군은 특히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부문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다.
사진 : 괴산군
괴산군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유기농업군을 선포하였으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는 75만2천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98억원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또한, 2022 괴산고추축제에서는 21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건고추 4만 5,912㎏ 판매로 13억 3,600만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괴산군 수송인헌 군수는 유기농의 가치를 확산하고 대한민국과 세계로 뻗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press@greenvers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