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음식물자원화센터를 통해 가정과 식당의 음식물 폐기물을 건조화 공법으로 처리한 친환경 퇴비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부산물 비료 퇴비 모습
하루 평균 135톤의 음식물 폐기물을 처리하며, 정기적인 성분검사를 거쳐 부산물비료(퇴비) 공정규격에 맞추어 생산한다.
2022년에는 195개 농가에 6,418톤의 퇴비를 무상 공급했으며, 2023년에는 4,000톤의 퇴비를 지역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press@greenvers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