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OFF
뉴스홈 > 친환경뉴스 > 핫이슈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2년11월09일 08시15분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8 전남 해남에서 한국산 유기농  500 미국 수출계약을 기념하며 초도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초도 수출 물량은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3 달러 상당의 유기농 백미 20톤으로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프리미엄 유기농 즉석밥 가공공장으로 수출된다.


이번 계약물량 500톤은 지난 2021 대미  수출량의 97% 달하는 대형계약으로 배경에는 공사가 거래알선부터 수출상담바이어 초청해외인증 취득까지 밀착지원이 있었다곧이어 내년 2월에는 후속 물량 700계약도 예정돼 있어 2년간  1200톤의 한국산 유기농 쌀이 미국에 수출될 전망이다.


정부와 공사는 쌀값 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고자 국산  수출지원을 강화하고 해외판로개척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 8  수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수출협의회  수출업체등과 3회에 걸친 긴급 간담회를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물류비 지원을 강화하고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 홍보관 운영  바이어 발굴과 해외 판촉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러한  수출 활성화 대책으로 올해 9 말까지  수출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4% 증가한 1800톤을 기록했으며수출액 기준으로는 21.3% 증가한 470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호주뿐 아니라 몽골 94(전년대비 433.6%), 캐나다 108(전년대비 182.6%) 신시장 수출이 대폭 증가했다이는 몽골캐나다를 비롯한 신시장국가를 대상으로 물류비 추가 지원과 긴급 판촉전을 추진한 결과로정부와 공사가 추진해온 수출시장 다변화의 성과라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 소비감소와 산지 재고 과잉  어려운 여건 속에도 ·관이 협업해 쌀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게  매우 뜻깊다라며, ”쌀은 식량안보와도 직결되는 핵심 품목인 만큼앞으로도 국내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제고를 위해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flab.net

원정민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