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유기농엑스포 D-200(2022. 3.14.)을 맞이해 '베란다 유기농 텃밭 가꾸기'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직접 새싹을 키워보며 유기농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조직위는 온라인으로 신청자를 접수 받아 '베란다 유기농 텃밭 가꾸기' 꾸러미(키트)를 각 가정으로 보내줄 계획이다.
'베란다 유기농 텃밭 가꾸기' 이벤트 참여는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14일 동안 유기농엑스포 누리집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조직위는 신청자 중 250명에게 신기한 새싹 꾸러미(키트)를 발송할 계획이다.
베란다 유기농 텃밭 가꾸기 꾸러미(키트)는 새싹 3종과 유기농·은미래를 활용한 스티커, 토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품을 받은 신청자는 키트 개봉 사진과 해시태그를 본인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직접 새싹을 키워보며 생명의 신비와 유기농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올 봄 내가 키운 유기농 새싹을 길러서 먹고 가을에는 충북 괴산에서 유기농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기농 텃밭 가꾸기 포스터 (사진 : 충청북도)
친환경투데이 정하준기자 hajun@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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