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3일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 내 오가닉테마파크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워크숍 개최 (사진 : 충청북도)
이번 워크숍은 지난 엑스포 행사 유경험자들로 구성된 공무원 서포터즈들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사무국 직원들은 엑스포 유경험자들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분야별 업무연찬을 통해 업무능력을 높였다.
또한, 조직위원회 최낙현 사무총장의 유기농 의미에 대한 교육과 지난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경험자의 엑스포 홍보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유기농 엑스포 행사의 이해도를 높였다.
워크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고 8개 분임별로 나눠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9일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이번 7월 조직위 본격 출범에 따라 직원들의 엑스포 이해도 증진과 실행능력 향상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업무연찬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간 개최하며, 국내외 72만 명 관람, 419개 기업 및 단체 유치, 총 1,7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한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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