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농업인,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친환경농업육성 제5차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육성 보고회 (사진 : 양평군)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민선1기 시절인 1998년 제1차 계획을 시작으로 2020년 제4차 계획 내용이 마무리되었기에 새로운 발전계획 수립이 필요한 시점에 수행되었다.
양평군은 지역의 중첩된 규제 속에서 지역 발전을 이룩하고자 친환경농업을 1998년부터 추진되었으며, 2006년 전국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 지정, 제1회 친환경농업 대상 선정 되는 등 친환경농업 선두 지자체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준비하고 소비자의 안전먹거리 관심 증대 등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 양평군 친환경농업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그 관심이 높다.
정동균 군수는 "과거 양평군의 가장 큰 지역 현안사항은 친환경농업이었고, 미래 농업정책도 마찬가지이다. 토종유전자원을 중심으로 양평군 친환경농업 재도약을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기자 hajun@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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