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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04월28일 10시11분 ]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진행 중인 '맑은 공기 새로고침 챌린지'에 많은 연예인이 참여하면서 일반인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4월 13일 시작한 '맑은 공기 새로고침 챌린지'는 환경에 나쁜 생활을 친환경적인 좋은 생활로 '새로고침'하자는 취지의 SNS 캠페인성 챌린지이다.

방송인 송은이,이현이, 모델 고민성, 기상캐스터 박하명,강아랑 등 각계각층으로 확대되고 있다.
평소 친환경 운동에 앞장서 온 방송인 송은이는 일회용 커피잔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인증 샷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서 연예인 최초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방송인이자 모델인 이현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우리 지구에게 도움이 되어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에코백과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모델 고민성은 "코로나19 이후 공기가 맑아지고 지구가 깨끗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기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을 계속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의 글과 함께 승용차 대신 킥보드로 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자전거 드라이브를 제안한 DJ 코지훈, 자동차 대신 걷기와 버스 이용 인증샷을 각각 게시한 모델 한성민과 태이,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을 제안한 미스코리아 서재원, 배우 김현주, 배우 박세진, 방송인 정재호, 모델 이호연 등 현재까지 약 10여 명의 연예인이 동참하고 있다. 

일반인들 또한 참신한 친환경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기 청소기 대신 빗자루를 이용하자는 제안을 시작으로, PET병 생수 대신 물을 끓여 먹기, 용기를 가져가 포장없이 물건을 사오자는 등 다양한 생활 실천 아이디어가 제시되고 있다.
또한 나무젓가락, 물티슈,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쓰레기를 줄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자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맑은공기 새로고침 챌린지 참여중인 송은이 (사진 : 국가기후환경회의)
챌린지에 참여한 방송인 송은이씨는 "평소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제 우리 모두가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맑은공기 새로고침 챌린지 참여는 국가기후환경회의 홈페이지(ncca.go.kr)와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nccatalk)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의 사진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국가기후환경회의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추진을 위해 설치된 대통령 직속기구로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 43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기자 hajun@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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