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시식 및 판촉행사 (사진 : 충청남도)
충청남도는 12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박병희 도 농림축산국장과 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시식 및 판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설 명절 이후 일시적인 생산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판로에 어려움이 있는 딸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준비된 딸기는 친환경 무농약 딸기로, 구내식당의 매출 1% 환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후식으로 제공했다.
현장에서 친환경 우수성 홍보와 판매를 병행해 준비한 딸기 500박스가 모두 팔렸다.
박병희 국장은 "충남 딸기가 전국을 넘어 해외 수출 시장까지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며 "브랜드 소비자 인식제고 및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도가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organicla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