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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1월30일 10시31분 ]
친환경농업품목다양화버섯재배사 (사진 : 순창군)
순창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친환경농업 특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금과, 팔덕, 유등면을 중심으로 총 1,500ha에 이르는 친환경농업 면적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1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특구지정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에 순창군기술센터는 올해 친환경 인증면적을 1,300ha에서 1,500ha로 확대하고, 버섯, 인삼, 채소류 등 친환경농업 품목 다양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 친환경 스마트팜 버섯재배사 5동을 지원하는 한편 친환경 채소와 인삼 재배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연말에는 친환경벼 가공을 위한 최첨단 도정시설 설치 지원도 계획하고 있어 친환경벼 재배면적 확대와 함께 유통기반 조성에도 나선다.

지난해부터는 유기농벼와 스마트팜 재배기술 관련 교육과 우수 지자체 견학을 20여회에 걸쳐 900여명이 참여했다. 이로써 기반조성은 물론 농가들의 친환경농업 관련 지식쌓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또 2017년에 친환경농업센터를 설립해 토양 시비처방 및 안전관리 17개 항목, 농업용수 분석 35개 항목과 잔류농약 350개 항목 등 총 380여개에 이르는 항목분석을 통해 시너지효과도 내고 있다.

올해 GAP 농가 및 컨설팅 교육 관련예산도 신규로 확보하는 등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가를 지원하는 데 적극적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친환경농업 품목을 다양화하고 농한기를 이용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품목을 적극 개발하는 등 관련 분야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기자 hajun@organic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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