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 (사진 : 양평군)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은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전문교육을 통해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이 지난 1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 20기 신입생 선발 심의회를 개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제 20기 친환경농업대학은 2018년 12월 17일부터 2019년 1월 4일까지 13일간에 걸쳐 입학지원서를 받아 176명이 지원하였고 신입생 선발 심의회를 통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하여 122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였다.
교육과정은 전문농업과, 신규농업과, 농산가공과 3과정으로 나누어 2월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하여 10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전체 31일간의 학사일정을 통해 농촌진흥기관 견학, 현장실습, 분임과제수행 및 발표 등 공통과목과 각 과정별 20여개의 학사일정을 통하여 기초이론과 현장실습 및 견학을 통하여 다양한 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병덕 농업경영과장은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양평 친환경 농업을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과정"이라며"학사과정에 수용할 수 있는 한 많은 교육생들을 선발하여 친환경농업기술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organiclab.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