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전경(사진 : 양평군)
양평군은 2019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11월5일부터 12월 4일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사업신청은 2018.11.05.~12.04(30일) 동안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하며,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가 공급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농업경영체의 등록된 필지에 한하여 유기질비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기질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이 직접 원하는 비료를 선택할 수 있는 사업이므로 사업신청 시 농업인이 직접 유기질비료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본인 재배작물 및 농지에 적합한 비료를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organicla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