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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10월12일 11시19분 ]
진도군이 친환경농업의 기반 구축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후화된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 이전 신축공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진도군 군내면 분토리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될 배양센터는 국비 8억원, 군비 8억원 등 총 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부지 1,000㎡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미생물 배양센터는 멸균배양기 등을 갖추고 실험실, 배양실, 저온저장고 등이 설치되며, 광합성균 등 5종의 미생물이 생산된다.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는 오는 2019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으로 향후 농가 수요량을 충족해 기존의 농약·비료 사용이 10~20% 절감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도 지역 농가의 미생물 사용량은 2017년 기준 미생물 20t, 액비 40t 정도로 친환경농업 확산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 이용 모습(사진 : 진도군)
신축 시설이 완공되면 기존 연면적 165㎡에서 495㎡로 규모가 확대되어 생산되는 미생물과 액비도 각각 60t으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의 한 관계자는 "농업용 미생물 배양센터의 신축으로 양질의 미생물을 많은 농업인들에게 공급해 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 증대로 군민소득 1조원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master@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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